교육인적자원부는 19일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 수시모집에 합격한 수험생은 반드시 등록해야 하며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이후 정시모집과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며 “여러 대학에 복수 합격해도 1곳에만 등록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내년 3월 말까지 각 대학과 전문대로부터 2005학년도 입시 지원, 응시, 합격, 등록사항을 전산으로 검색해 복수지원 및 이중등록 규정 위반자를 가려내 입학을 취소할 방침이다.
이인철 기자 in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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