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안에 따르면 고교의 경우 청주시 4.98%, 충주와 제천시 4.96%, 읍지역 5%, 면지역 4.93%, 벽지 4.91%씩 각각 오르고 유치원은 청주 등 시지역 4.82%, 읍지역 4.72%, 기타 4.05%가 각각 인상된다.
이에 따라 청주시내 고교의 연간 수업료는 5만6400원이 늘어난 118만6800만 원, 유치원은 1만8000원이 오른 39만1200원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입학금은 동결된다.
충북도 교육청은 31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 초 인상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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