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무대에서 폭발적인 관객 동원을 기록한 이 뮤지컬은 대구에서 총 50회 공연될 예정이다.
이 뮤지컬은 1970년대 유명 보컬그룹인 ‘아바’의 히트 곡을 배경으로 결혼을 앞둔 처녀의 자아 찾기, 중년 여성들의 삶의 이야기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를 다룬 작품.
출연하는 가수들의 기량이 뛰어나고 음향, 조명, 무대, 의상 등 공연의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구 공연에서는 서울 무대에 올랐던 배우 등 출연진 전원이 그대로 나온다. 입장료는 3만∼12만원. 문의 053-626-1980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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