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종합부동산세 절대로 내년 시행이 불가능합니다”라는 제목의 의견광고에서 “내년부터 종합부동산세를 과세하려면 단독주택 등 약 731만 가구에 대한 시가평가 작업이 이뤄져야하는데 최소한 2년이 걸리므로 시행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 “종부세법이 내년에 시행된다면 그에 따라 일어나는 조세 파동에 대해서는 종부세법안을 만드는 데 주도한 의원들이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전국 234개 시군구 중 190개 시군구가 종부세 도입 반대서명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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