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9일 오후 상무신도심과 인접한 서구 유덕동 극락초교 옆 이 도로 현장에서 박광태(朴光泰) 시장과 일본의 자매도시인 센다이시 사또 마사이찌(佐藤政一) 부시장, 시공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길이 4km, 폭 35m(왕복 6차로)의 이 도로 개통으로 호남고속도로에서 기존 서광주인터체인지 동운고가도로를 거쳐 광천동버스터미널로 진출입해 왔던 고속버스가 이 노선을 이용하게 되는 등 교통난을 덜게 됐다.
김 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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