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부임한 김일군(金一君·52) 제 32대 농협경남지역본부장은 “농업인이 고마워하는 농협, 농업인이 언제나 필요로 하는 농협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대외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농축산물 유통혁신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도도 빼놓을 수 없는 주요업무”라고 밝히고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농업에 대한 희망을 버려서는 안되며, 반드시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거제출신으로 30여 년간 농협에 근무한 김 본부장은 경남지역본부 지도검사부장, 부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중앙회에서는 총무부장, 인력개발부장을 지냈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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