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교육감은 이에 앞서 지난해 28일 최 할머니 집을 직접 찾아가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최 할머니(65)는 가정불화 등으로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 있는 세쌍둥이를 남겨두고 가출한 아들 며느리 대신 식당 일을 하며 이들 손자들을 양육해왔다.
정한별(강경상업정보고) 두별(강경고) 세별 군(강경상업정보고·18)은 이번 수시 모집에서 각각 익산대와 원광보건대, 대전기능대에 나란히 합격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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