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지구 생태·레저단지 들어선다

  • 입력 2005년 1월 4일 23시 29분


경기 안산시 시화지구의 남측 간석지 1700만 평이 생태·레저공간 등 4개 테마지역으로 내년 말부터 본격 개발된다.

건설교통부는 민관(民官) 합동으로 구성된 ‘시화지역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시화지구 개발방침을 지난해 말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건교부는 올해 하반기 개발계획을 세운 뒤 내년 말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우선 시화지구 전체 3254만 평 가운데 남측 간석지 1720만 평을 생태·레저, 생태·문화, 도시·첨단, 관광·레저 등 4개 테마로 특성화해 개발하기로 하고 이달 중 전문기관에 개발계획수립 용역을 맡기기로 했다.

김광현 기자 kk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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