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우울증 등에 따른 자살을 상당부분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1577-0199’로 전화하면 시내요금으로 정신보건 전문요원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5일 밝혔다.
복지부는 또 8일부터 자살 예방을 위한 TV 공익광고를 두 달간 420여 차례 내보내기로 했다. ‘아빠의 빈 자리’, ‘5분만 더 생각해 보세요’를 주제로 한 공익광고는 지상파 TV 3사와 지역민방, 케이블 TV 등을 통해 송출된다.
정경준 기자 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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