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은 “초등학생 중심의 예술 영재를 선발해 1년 과정으로 기초를 다지는 교육원을 설립해 올해 2학기부터 신입생을 뽑아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음악, 무용, 연극, 미술 등 4개 분야 100여 명의 예술영재를 뽑아 1년 과정으로 교육한다는 것.
재단 측은 대학 강사 이상의 전문가들을 교수진으로 편성하기 위해 선발과정을 진행 중이다.
교육장소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인 덕양어울림누리 내 별따기 배움터와 각 공연장 등이 될 예정이다.
재단 측은 기능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을 기를 수 있는 기초소양을 가르치는데 중점을 두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
구독 101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