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북도에 따르면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청송과 군위, 울진, 울릉 등 4곳에 착공하는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총 사업비 257억 원)가 2006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2011년까지 ‘1시·군 1문화회관’ 건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특히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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