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말에 비해서는 인구 5410 명, 46만9847 가구가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1990년대부터 2002년에 걸쳐 매년 1000∼2000 명 소폭 증가하던 시 인구가 2003년 처음으로 1690 명이 줄어든 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성별로는 남자 69만5479 명, 여자 70만5693 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1만214 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 동구는 11만7733 명으로 2003년에 비해 1247 명이 늘었고, 서구는 31만5987 명으로 2179 명, 광산구는 29만6101 명으로 9119 명이 각각 증가했다.
김 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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