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악회는 틀을 깨는 발상과 재치 있는 언변으로 유명한 지휘자 금난새 씨가 고전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하는 무대. 금난새 씨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귀에 익은 클래식을 들려주며 곡의 배경과 구성, 선율의 특징 등을 재미있고 쉬운 용어로 설명할 예정이다.
연주곡은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작품 35, 오페라 에프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 베토벤 교향곡 제5번 c단조 작품 67 ‘운명’ 등이다.
연주는 1997년 젊고 실력 있는 연주자들로 창단된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문의 053-550-7117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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