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지난해 11월23일 북제주군 구좌읍 T종돈장에서 백신접종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돼지콜레라가 처음 확인된 이후 현재까지 양성반응을 보인 돼지는 모두 524마리로 늘었다.
제주지역 돼지콜레라 양성반응은 지난해 12월7일 이후 중단됐다가 이번에 또다시 확인돼 원인규명이 더욱 늦어질 전망이다.
제주도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등 관련 전문가와 함께 돼지콜레라 양성반응에 대한 원인을 찾고 있으나 전염성이 없다는 사실만 확인했을 뿐 여태까지 정확한 원인규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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