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서기관급 공무원 18명으로 구성된 ‘변화와 혁신 추진협의회’에서 올해 시정혁신과제를 선정했다.
20일 발표된 혁신과제는 조직문화혁신과제 18개와 업무혁신과제 28개, 지역사회혁신과제 5개 등 3개 분야 51건이다.
조직문화혁신과제는 대화와 협동, 창의를 나타내는 ‘3C(Communication, Cooperation, Creation) 잘하기 운동’을 근간으로 △매월 첫 번째 수요일 토론과 학습의 날 운영 △유사자료 중복 요구 안하기 등을 실천과제로 정했다.
업무혁신과제는 제 가능시간 예고제와 지나친 공람 줄이기, 전시성 행사 지양 등이 포함됐다.
지역사회혁신과제는 △생활주변 녹화하기 △건강한 가정 만들기 △친숙한 이웃 만들기 △기초질서 지키기 △회식문화 개선하기 등이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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