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끄는 용지는 7월부터 공급하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 논현2지구 내 143필지로 근린생활시설, 상업용지, 유치원, 종교용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이 곳에서는 9월경 단독주택 용지 602필지(21만4535m²)가 일반에 공급된다. 송도신도시 배후 주거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고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해 교통이 좋은 편.
후 분양 시범지구로 지정된 인천 지하철1호선 박촌역 인근 계양구 동양지구 28필지(7870m²)도 6월경 개인에게 매각된다.
또 내달부터 아파트 단지 내 상가 177개가 5개 단지 별로 분양된다. 이 중 논현지구는 8, 11∼14블록 공공분양과 임대아파트 상가 84개를 4∼12월 잇따라 공급한다.
주공아파트 내 상가는 택지개발지구 내에 위치해 가구 수가 많고 입주자 대부분이 단지 내 소비를 선호해 수익성이 높은 편.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인천 부천에 공급되는 용지 중 단독주택용지가 많아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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