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처음으로 공개모집한 공개모집한 복지여성국장에 현직 시공무원 신분의 조점순(曺点順·57·여·광주시 여성발전센터소장)가 선정됐다. 광주시는 26일 “복지여성국장직 지원자에 대한 심사결과 조 소장이 해당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비전제시 부문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용절차를 거쳐 다음달 초 2년 임기의 복지여성국장에 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소장은 1970년 전남도에 지방행정서기보로 들어와 광주시 부녀복지과장, 여성정책과장, 여성회관장 등을 거치는 등 줄곧 아동 청소년 여성 복지 분야에서 근무해 왔다.
김 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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