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일 서부시장과 서신동 동아아파트, 삼천동 삼익수영장 등 시내 7개 노점상 지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점상 단속업무를 용역회사 등에 위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주요 도로의 안전시설물 보수 등 도로 유지 관리 업무와 겨울철 제설작업, 민원 발생이 많은 가로등과 보안등 관리 등의 업무도 민간위탁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나 해당 업무 직원들은 시의 이 같은 위탁방안에 대해 비용 인상과 직원들의 고용불안을 들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마찰이 우려된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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