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법원장에는 이창구(李昌求) 수원지법원장이, 부산고법원장에 이흥복(李興福) 서울중앙지법원장이, 광주고법원장에 박송하(朴松夏) 서울남부지법원장이, 특허법원장에 곽동효(郭東曉) 의정부지법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또 법원행정처 차장에는 김황식(金滉植) 광주지법원장, 서울중앙지법원장에 변동걸(卞東杰) 울산지법원장, 서울행정법원장에 우의형(禹義亨) 인천지법원장이 각각 발령됐다.
대법원은 “양승태(梁承泰) 특허법원장의 대법관 제청과 이공현(李恭炫) 법원행정처 차장의 헌법재판소 재판관 지명 내정 등으로 인사 요인이 발생해 2일 법관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수형 기자 so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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