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올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결과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상업지역인 고사동 현대약국 부지이고 가장 싼 곳은 완산구 색장동 산 153 임야로 m²당 500원이다.
지난해보다 현대약국 자리는 m²당 30만원, 색장동 임야는 m²당 50원이 각각 올랐다.
지난해에 비해서는 완산구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평균 6.7%, 덕진구가 6.9% 각각 올랐다.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도로개설 등 각종 토지 개발사업지역인 덕진구 장동(53.3%)이고 가장 많이 떨어진 지역은 시내 공동화 현상으로 부동산 매물이 많이 나온 완산구 서노송동(-2.55%)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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