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측은 다음달 29, 30일 항저우와 광저우 노선에 각각 첫 취항하는 것을 계기로 이 노선에 주 2회씩 운항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항저우 노선에는 매주 화, 금요일에, 광저우 노선에는 매주 수, 토요일에 운항할 예정이며 항공료는 왕복 30만 원 선과 50만 원 선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해공항의 직항노선은 현재 9개국 16개 노선에서 9개국 18개 노선으로 늘어난다.
지난해 부산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21만1000여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12.7%를 차지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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