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지배인제는 종합민원실 현관에서 민원 담당 6급 공무원이 ‘친절하게 모시겠습니다’는 글이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민원인을 맞은 뒤 용무가 있는 창구로 안내하는 것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민원실 측은 청사 정면 주차장에 민원인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용차량이나 1시간 이상 주차 차량의 주차를 금지하는 민원인 전용주차장도 마련했다.
구청 측은 이밖에 민원실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매주 금요일마다 민원인의 불편사항 등을 토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모임도 갖고 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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