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부분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에 탐구영역(사회·과학·직업 중 택1)을 더한 ‘3+1’, 또는 계열에 따라 언어 외국어 사회탐구나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를 반영하는 ‘2+1’을 적용한다.
수능성적은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만 주어지며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수리 ‘가’형 및 과학탐구에 가산점을 주는 대학이 많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8일 전국 201개 4년제 대학의 ‘2006학년도 대학입학 전형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모집정원은 지난해보다 6625명 줄어든 38만9584명이며 △1학기 수시모집 2만6849명 △ 2학기 수시모집 16만1364명 △정시모집 20만1371명이다.
수시모집 비율은 지난해 44.3%에서 48.3%로 늘었다. 대학들이 우수학생을 조기 유치하고 수험생 감소에 따른 미충원 현상을 줄이기 위해 수시모집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교협 대학진학정보센터(univ.kcue.or.kr)나 동아닷컴(www.donga.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인철 기자 in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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