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관광파크 조성부지는 서귀포시 상효동 ‘영천악’ 일대 18만4000평 규모로 확정됐으며 2008년까지 국비 25억원 등 모두 64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한방관광파크 조성을 위해 다음달부터 탐라오갈피 등 약용작물 계약재배 3만평, 재배단지6만평이 각각 만들어진다.
핵심시설인 9만평 규모의 한방파크는 민자유치로 조성되며 2006년부터 약초재배단지, 약초가공시설, 한방체험수련원, 한방 메디컬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이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청, KAIST, 경희대 등의 전문 연구진에게 의뢰해 한방을 활용한 화장품, 의약품, 건강식품, 원예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