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서울지역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진단평가를 실시한 결과 읽기 쓰기 등 국어 능력이 부족한 학생은 8735명으로 전체 36만4871명 중 2.39%를 차지했다.
덧셈 뺄셈 등 수학능력이 부진한 학생은 5686명으로 전체의 1.56%였다.
이는 2003년 국어 능력이 부진한 학생이 전체의 2.56%(9593명), 수학은 2.16%(8084명)이었던 데 비해 다소 줄어든 것이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