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가상적기의 역할을 맡은 헬기(12대)와 정찰기(2대), 연락기(2대) 등 항공기 20대가 저고도로 침투하면 F-4 팬텀기 6대와 F-16 12대가 비상 출격해 격추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된다.
합참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지난해 말 실시한 훈련보다 규모가 커졌다”며 “훈련지역 상공에서 항공기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합동방공훈련은 분기마다 실시된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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