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뚝섬 벼룩시장 개장

  • 입력 2005년 3월 17일 18시 31분


쓰지 않는 물건을 서로 사고팔 수 있는 벼룩시장인 ‘아름다운 나눔장터’가 19일부터 10월까지 매달 첫째, 셋째 주 토요일마다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공원에서 열린다.

자신에게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유용한 물건이라면 아무 것이나 팔 수 있으며 학교나 동호회, 기업이 단체로 참여할 수도 있다. 행사 시간은 낮 12시∼오후 4시.

판매 참여는 단체의 경우 인터넷 홈페이지(www.flea1004.com)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일반 시민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 반부터 현장에서 접수를 받는다.

구매와 관람은 별도의 신청이나 입장료 없이 할 수 있으나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 한 개를 들고 와서 기증해야 한다.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내리면 된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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