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근작을 중심으로 한 꽃 그림을 선보인다. 이 씨는 수수하면서도 생명력 넘치는 야생화에 원색의 신비함과 생기를 불어 넣어 봄날의 화사함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합일을 꿈꾸며’ 시리즈를 출품하는데 엉겅퀴, 초롱꽃 등을 대상으로 한 150호 대작에서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조선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작가는 ‘2005 코리아 아트 페스티벌’, ‘1,2,3 동인회전’, ‘영호남 여류작가 초대전’등에 참가했다. 062-236-2520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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