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시간은 주말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30명 단위로 단체관람만 허용된다.
시는 시민들로부터 단체관람 신청을 받아 하루 2, 3개 팀을 입장시킬 계획이며 관람객들에게 숲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숲 해설 자원봉사요원을 둘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수목원에서 사진촬영, 산책 등을 할 수 있지만 배낭이나 가방, 음식물 등은 갖고 들어갈 수 없다.
안양유원지 상류 관악산과 삼성산의 양 계곡 주변 20ha에 자리 잡은 서울대 관악수목원은 수십 년에서 수백 년 수령의 각종 나무와 멸종위기 식물, 외래종 등 1700여 종이 자라고 있다. 031-389-3511∼3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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