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타향에서도 고향 소식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마을 홈페이지 1000개를 올해 말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500개 마을 홈페이지는 어느 정도 구축됨에 따라 일단 22일 오픈하고 미비한 자료는 6월 말까지 보완하기로 했다.
‘고향사랑 넷’(http://www.ichungnam.net)에 접속해 ‘마을 바로가기’에서 자신의 고향을 찾으면 된다.
홈페이지에는 고향 소식과 우수 농수축산물 및 특산물, 마을 자랑거리 등의 정보가 수시로 업데이트 된다. 또 정겨운 고향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올려져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내년 말까지 도내 4300개 마을 가운데 3500개 마을의 홈페이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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