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2일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 총회에서 전주가 2006년 세계 유소년 청소년 펜싱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유소년 6개 종목과 청소년 12개 종목 등 총 18개 종목에 걸쳐 열리는 이 대회에는 미국, 영국, 스위스 등 80여 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3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선수권대회에 이어 세계대회까지 유치함에 따라 관광수입 등 부대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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