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대 남성이 술에 취한 동료의 신용카드를 훔쳐 퇴폐업소에서 사용하다가 이 카드가 여성 명의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바람에 꼬리가 잡혔는데…▽…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유모(23) 씨는 26일 오전 7시경 같은 주점에서 일하는 동료 임모(23) 씨가 술에 취해 잠들자 그의 지갑에 든 신용카드를 훔쳐 한 퇴폐이발소에서 사용했다는 것…▽…경찰 조사결과 이 카드는 임 씨의 누나 명의 카드로 여성이 퇴폐업소에서 카드를 사용한 것을 수상히 여긴 카드회사 측에서 임 씨에게 연락해 유 씨의 범행이 들통 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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