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항저우 직항노선 개설

부산∼항저우(杭州), 부산∼광저우(廣州)를 연결하는 직항노선이 개설됐다. 아시아나항공은 29일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항저우 간 취항식을 갖고 첫 출항에 나섰다.

이 노선은 매주 화, 금요일 오후 3시 김해공항을 출발해 4시 10분(현지시간) 항저우에 도착하고, 항저우에서는 화, 금요일 오후 5시 10분에 출발해서 오후 8시 5분 부산에 도착한다.

부산∼광저우 노선은 매주 수, 토요일 오전 10시 김해공항을 출발해 12시 40분(현지시간) 광저우 공항에 도착하며, 광저우에서는 수, 토요일 오후 1시 출발해 오후 5시 50분 부산에 도착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