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86년 서울과 2002년 부산에 이어 2014년 아시아경기 유치에 나선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7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상임위원회를 열고 인천을 제17회 하계 아시아경기대회 국내 후보도시로 의결했다. 인천은 20일 KOC 임시 위원총회에서 인준을 받으면 6월30일까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정부 보증서를 포함한 유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2006년 12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OCA 총회에서 최종 유치도시가 결정된다. 현재 인도, 요르단, 베트남이 유치 의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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