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최근 캐나다의 B&B 펀드사가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에 워터파크를 조성하는 내용의 민간투자개발계획안을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 회사는 5월까지 사업권자로 지정되면 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대공원 2만여 평의 부지에 내년 하반기까지 200억 원을 들여 워터파크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 곳에는 인공 파도를 즐길 수 있는 대형 실내·외 수영장과 사우나, 레스토랑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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