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원장 한종우)은 12일 “국가지정 경남지역 암 센터 기공식을 14일 오후 3시 경상대병원과 맞붙은 옛 경상대부속고등학교 자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비 등 200억원이 투입되는 경남지역 암 센터는 3500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100병상 규모이며 2006년 말 개원 예정이다.
이 센터는 암의 예방과 치료, 암 연구, 조기검진, 암 등록 사업 등 국립 암 센터와 연계해 국가 암 관리 사업을 맡게 된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