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는 실업고와 훈련기관, 기업체, 개인 등 54개 기관에서 기계조립과 미용 등 44개 직종에 563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21,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기계공고에서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헤어커트와 부분염색, 얼굴형에 어울리는 머리모양 연출, 한방진료 및 침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풍선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을 연출하는 요술풍선 만들기와 봄맞이 집단장과 폐품을 활용한 공간 장식 시연 등의 행사도 곁들여진다.
부산기능경기대회는 다른 시도의 대회와는 달리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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