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4-21 19:352005년 4월 21일 1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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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무안군 해제면 야산 3곳의 동굴에서 세계적 희귀종인 황금박쥐가 겨울잠을 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달 말부터 이 지역에서 동식물 생태조사를 벌인 결과 한 야산 지하 폐 갱도에서 황금박쥐 10여 마리가 서식하는 등 곳곳에 박쥐의 배설물인 구아노가 널려 있는 것이 확인됐다며 구체적인 개체 수는 이달 말 조사가 끝나봐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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