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구청장은 “도심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시계획법상 ‘특별지구’ 지정 및 도심 상권 활성화 지원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구(舊) 도심권 활성화 특별법’(가칭) 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현행 기초단체장 정당공천제는 △공천헌금으로 인한 부정부패 유발 △단체장에 대한 정치권 통제 등 각종 폐해를 낳고 있으므로 선거법 개정을 통해 이를 전면 폐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1998년 협의회로 출범한 이 회의는 그동안 13차에 걸쳐 순회모임을 가졌다.
김 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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