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대한올림픽위원회(KOC)가 25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총회를 열고 인천을 제17회 아시아 경기대회 후보 도시로 만장일치로 결정함에 따라 KOC와 유치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아시아경기대회 유치 추진단을 구성해 5월 30일까지 KOC와 공동으로 유치신청서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제출할 방침이다. OCA는 9월 유치 신청도시에 대한 방문 평가를 통해 12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도하총회에서 개최 도시를 확정할 방침이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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