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편지]최명연/톨게이트에 모금함 설치를

  • 입력 2005년 4월 28일 18시 26분


요즘 이혼율 급증, 경제 한파 등으로 소년소녀가장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이들에 대한 지원금은 위로금 수준이라고 한다. 이웃에 대한 지원은 많은 사람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보내는 것이 더 아름다운 모습일 것이다. 고속도로 통행료를 정산하는 톨게이트에 모금함을 설치해 놓으면 어떨까 싶다. 통행료를 정산한 뒤 동전이 몇 백 원 남을 경우 부담 없이 던져 넣을 수 있게 해놓는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톨게이트에 이런 동전 모금함을 설치해 놓는다면 매일 상당한 액수가 걷힐 것이다.

최명연 회사원·대구 중구 남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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