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과장의 당선작인 ‘인생의 중간평가’와 ‘밸런타인데이 풍경의 유감’ 등 2편은 이달의 수필로 선정돼 월간 문학세계 5월호에 실렸다.
그는 1998년에 자신이 쓴 연설문집인 ‘달구벌의 메시지’를 출간했으며 지역 문우회지 등에 꾸준히 수필을 발표해 왔다.
그는 “50대 중반의 나이에 뒤늦게 일반인들에게 내 작품을 공개하게 돼 가슴이 벅차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꾸밈없고 아름다운 글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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