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강화도에 강인여객 소속 700번, 701번 2개 노선이 이날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700번은 모두 6대의 버스가 50분 간격으로 인천터미널∼동암역∼검단사거리∼초지대교∼강화군청∼강화 서문을 운행한다.
701번은 4대의 버스가 45분 간격으로 계산역∼계양구청∼공촌사거리∼초지대교∼온수리∼강화 마니산 구간을 하루 12회 운행한다.
다음달 중순부터 운행에 들어가는 인천∼영흥도 구간에는 태화상운 소속 790번 버스 3대가 남구 용현동∼옹진군청∼시청 후문∼경기 시흥 시화방조제∼선재도∼영흥도 구간을 75분 간격으로 하루 12회 운행한다.
요금은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초등학생 750원, 중·고생 1100원, 어른 1500원이다. 하지만 현금을 내면 학생과 어른 모두 2000원을 내야 한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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