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코리아 국제양궁대회 경기 시작일인 17일 오후 3시 울산석유화학공단내 외국인 전용공단 부지에서 60여일 째 파업중인 울산건설플랜트노조를 지원하기 위해 울산·영남 노동자 및 전국건설플랜트 비정규노동자 결의대회 집회를 갖는다.
국제포경위원회가 열리는 27일 오후에는 6000명 이상이 모이는 전국노동자대회가 울산에서 열린다. 장소는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행사장인 롯데호텔 주변이나 도심지에서 집회를 열 경우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행사 차질이 우려된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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