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5-16 18:382005년 5월 16일 1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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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시위 상황이 격렬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5·18 추모 분위기를 저해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연행을 자제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시위대가 군부대 시설을 부쉈는데도 이들을 연행하지 않은 것은 이례적이다. 이와 관련해 전남경찰청은 시위 현장에서 촬영한 채증사진 등을 중심으로 적극 가담자를 가려 형사처벌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김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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