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0억 원을 들여 이달 중 월오동 산4 일대 7만7000여m²에 화장로(爐) 8기, 1만 위(位)를 안치할 수 있는 납골당, 장례식장, 유택동산, 관리동을 착공해 2007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에게 장례식장 운영권을 주고 월오동 인근에 130억 원을 투자해 5만2000여m²의 노인복지마을과 수변위락공원 조성, 인류사 박물관 건립, 주민소득사업지원 등의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청주시 안승길 화장장추진팀장은 “화장장이 건립되면 화장을 위해 대전 등 다른 지역으로 가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고 화장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등 장묘문화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당초 2004년까지 화장장을 건립하기 위해 2002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주민반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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