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한 히딩크 감독과 겨울연가의 배용준, 지휘자 정명훈의 초상 등 유명인의 모습을 담은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또 동해일출과 설악산 대청봉, 백록담의 봄 등을 화폭에 옮긴 유화 30여점도 함께 선보인다.
조 화백은 “부산에서 갖는 두 번째 개인전”이라며 “작품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051-810-2328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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