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28일 오후 2시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에서 일반시민과 실향민을 초청해 ‘통일 염원 한강 거북선 운항’이라는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에서 마련된 것. 행사코스는 이촌 거북선 나루터에서 거북선 및 일반선박을 타고 한강대교와 여의도 밤섬을 거쳐 다시 이촌 나루터로 되돌아오는 총 6.6km.
거북선 또는 일반선박 승선을 원하는 시민들은 24일 오후 2∼4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 운항과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80명 무료. 02-3780-0797
이진한 기자 lik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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