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마을 가운데 이천시 율면은 농촌관광 기반형으로 개발되며 수변생태 체험장, 도예 체험장, 산림생태 관찰로, 환경농산물 재배장, 야생초 공원, 전통제례 체험장 등이 들어선다.
나머지 양평군 용문면, 안성시 삼죽면, 연천군 청산면 등 3개 지역에는 전통구조물(돌담, 장승 등) 복원, 주말농장, 동식물 체험장, 토속 음식점, 오리 농업단지, 승마 체험장, 약초 체험단지 등이 조성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맞게 우리의 전통 농촌을 복원 유지하는 사업으로 도시민이 찾아 편안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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