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는 사이버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독을 피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 치료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전문 상담원도 길러 영남권의 사이버중독 예방 및 치료 중심기관으로 키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학교 측은 27일 학계와 의료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중독 극복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중독의 원인과 유형, 치료방법, 극복사례 등을 토론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따르면 27.5%의 학생이 인터넷과 게임 등 사이버 중독에 빠져 있지만 적절한 치료방법이 없고 관리조차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석동빈 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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